나심 탈레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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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킨인더게임-나심 탈레브서평 2020. 3. 13. 11:49
이 책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행운에 속지 마라, 블랙스완, 안티프래질에 이은 불확실성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. 위 책을 모두 읽고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사상에 빠지게 되어서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.이 책은 위에 언급한 세 권의 불확실성에 대한 도덕적인 부분을 다루는 책이다.불확실성의 새로운 개념이라기 보단 그가 여태 책을 집필하면서 주장해오던 도덕성에 관한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. 일단 옮긴이의 정리가 아주 잘 돼있어서 이것만 읽어도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. p.392 위험을 사랑하고 행동과 책임의 균형을 꾀하라 이 책의 결말에서 탈레브는 인류의 생존 관점에서 위험 감수와 합리성의 역할을 논의한다. 위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..